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을 통해 11분짜리 음성파일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불의에 의해 이번 사태를 일으켰으며, 러시아 병사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진격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중 실책을 저지른 이들의 책임을 묻고 싶었고, 러시아군이 먼저 공격한 것이 방아쇠가 됐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정권의 전복을 목표로 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리고진의 육성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예브게니 프리고진 / 바그너그룹 수장 : 우리는 러시아 정부를 축출하기 위해 행진한 것이 아니라 항의를 표시하기 위해 행진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프리고진의 육성은 지난 24일 반란을 중단한 뒤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를 통해 벨라루스로 가기로 했지만 러시아 남부 도시를 떠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6271745554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